술 거절 매너
못 마실 때의 정중한 태도. 양손으로 받아 한 모금 입대고, 명확히 거절하되 분위기는 안 깬다.
술잔 받을 때 - 못 마실 때의 매너
- 양손으로 받는다. 한 손으로 받으면 무례로 보일 수 있습니다. 잔의 밑바닥을 반대손으로 살짝 받쳐 주는 것이 정중합니다.
- 한 모금만 입대고 내려놓는다. 전혀 마시지 않으면 상대가 불편해 합니다. 입술을 살짝 적시거나 혀 끝만 대고 그만두는 정도면 충분합니다.
- 차로 입가심한다. 술을 마신 후 물이나 차로 입가심하면 "술을 못 마신다"는 신호가 됩니다. 상대도 더 이상 권하지 않습니다.
- 감사하는 말을 곁들인다. "감사합니다만 이 정도만" 같은 짧은 인사가 있으면 관계를 상하지 않습니다.
거절 멘트 - 입장별 5가지
1. 직장 선배에게
"선배님, 저는 술을 못 마셔서 차로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"
"선배님, 저는 술을 못 마셔서 차로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"
2. 거래처 클라이언트에게
"죄송하지만 건강상 이유로 술을 못 마닙니다. 차로 진행하겠습니다."
"죄송하지만 건강상 이유로 술을 못 마닙니다. 차로 진행하겠습니다."
3. 친구들 앞에서 (편한 톤)
"나 요즘 약 먹고 있어서 못 마니. 이 정도만 할게."
"나 요즘 약 먹고 있어서 못 마니. 이 정도만 할게."
4. 강권하는 상대에게 (단호함)
"진심으로 건강상 이유로 못 마닙니다.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"
"진심으로 건강상 이유로 못 마닙니다.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"
5. 임신·약물 복용 등 명확한 사유가 있을 때
"저는 임신 중이라 술을 전혀 마실 수 없습니다. 차/음료로 주세요."
"저는 임신 중이라 술을 전혀 마실 수 없습니다. 차/음료로 주세요."
1차·2차 빠질 때 - 세 가지 팁
- 최대한 빨리 알린다. 가면 가서 30분 뒤 "죄송하지만 먼저 가겠습니다"가 아니라, 1차 시작 전부터 "오늘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2차는 못 할 것 같습니다"라고 미리 말하세요.
- 명확한 이유를 말한다. "피곤해서"보다 "가족 약속이 있어서", "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", "운전해야 해서" 같은 이유가 구체적입니다.
- 다음날 인사를 한다. 자리를 빠진 다음날 "어제 자리 정했는데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"라는 짧은 메시지 한 줄이 관계를 매끄럽게 만듭니다.
술을 못 마시는 사람 보호 - 상대 입장
- 강권하지 않는다. 누군가가 "못 마닙니다"라고 명확히 말했으면 더 이상 권하지 마세요. 이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
- 차·음료를 준비해 둔다. 술 자리에도 물, 차, 음료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배려입니다.
- 술을 못 마시는 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. "왜 못 마니?", "이 정도 못 마니?" 같은 질문은 상대를 불편하게 만듭니다.
-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강권하지 않는다. 법적 책임도 있고,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.
명확한 사유별 거절
- 운전해야 한다. "저는 오늘 운전자라서 술을 안 합니다." - 가장 명확한 이유입니다. 아무도 강권하지 않습니다.
- 약을 복용 중이다. "현재 복용 중인 약과 상충되어 못 마닙니다." - 건강상 사유로 매우 명확합니다.
- 임신·수유 중이다. "임신 중이라 술을 완전히 삼가고 있습니다." - 의학적으로 정당한 사유입니다.
-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. "감기/소화가 안 되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못 마닙니다."
분위기 안 깨고 자리 비우는 법
- 화장실 다녀온다는 명목으로 조용히 빠진다. 적당히 시간이 지난 후 "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" 하고 나간 후, 가는 것을 가장할 수 있습니다.
- 지인에게만 속삭여 알린다. 전체에 "이제 가겠습니다"보다, 옆 사람에게 "먼저 가겠습니다.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" 정도로 말하세요.
- 따뜻한 인사로 떠난다. 떠날 때 "좋은 시간 가지세요", "즐겁게 놀다 가세요" 같은 따뜻한 인사가 있으면 분위기가 자연스럽습니다.
- 계산 참여는 자신이 한 부분만. 2차까지 가지 않았으면 1차 계산에만 참여하고, 2차는 참여할 필요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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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- 다중 교차검증
검증 일자: 2026-05-17
자주 묻는 질문
술을 못 마신다면 처음부터 말해야 하나요?
네,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. '저는 술을 못 마셔서 차/음료로 하겠습니다' 또는 '건강상 이유로 못 마닙니다' 정도로 미리 말하면 상대도 강권하지 않습니다.
1차는 가야 하나요?
직장 회식의 경우 1차는 웬만하면 참석하는 것이 무난합니다. 다만 건강상 이유나 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빠져도 됩니다. 2차부터는 선택입니다.
술 강권은 위법인가요?
네.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개정법에서 '음주 강요' 행위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간주됩니다.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는데도 강압하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.